[커피숍 카페 창업 가이드] #1. 계획 세우기

누구나 처음으로 창업하는 점포에 있어서 내 커피숍에 어떠한 특색을 부여할지 막막하실 겁니다.

그런 막연한 아이디어들을 현실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것이 개업 작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프로젝트로 실현해 나가기 위해서는 누가 보아도 확실하고 이미지가 떠오를 수 있을 정도의 지면을 통한 작업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계획한 부분을 실행할 수 있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실제 점포를 개업하는 것처럼 시뮬레이션 계획서의 기본항목 하나하나를 살펴보겠습니다.

기본 계획 세우기

점포 컨셉:

어떤 컨셉의 비지니스를 할 지를 결정합니다.

테이크 아웃 위주, 베이커리 커피샵, 디저트 카페, 커피 전문점, 등등 컨셉이 일단 정해졌으면, 그다음 샵에 맞는 주 메뉴를 우선 결정하여 샵의 방향을 잡아 줍니다.

업종 업태:

업종-휴게음식점, 업태-커피전문점

주 타깃 고객층:

젊은 직장여성 중심, 주변 관공서나 학교, 지식산업센터, 동네 주부 등 대상 알아봐야 됩니다.

건물이라면 입주사 상주 인원과 유동 인구를 알아봐야 되고, 동네에 계획하였다면 유동 인구 및 주변 카페에 매출 내역 등을 참고하여야 됩니다. 또한, 대상 컨셉을 고려한 인테리어 컨셉도 중요하답니다. 상업지역은 프랜차이즈 컨셉으로 회전율로 가는 것이 맞고 동네는 좀 더 편안하고 코지한 분위기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상품 계획:

커피가 주 메뉴로 하지만, 사이드 메뉴로서 어느 정도의 매출을 잡아줄 수 있는 것을 정해야 합니다.

예로, 구운 과자, 생과일주스, 크로플, 샌드위치, 케이크 등의 디저트로 구색을 갖춰 커피와 추가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품목을 접목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각의 메뉴들은 맛도 좋아야 하지만, 그에 어울리고 기능에 맞는 식기류와 잔류를 잘 선택해야만 완성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상품 단가:

이것을 정하는 것이 가장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주의점은 높은 가격대는 한번 올렸을 경우 내리기는 조금 쉽지만, 가격을 바로 올리기는 어렵습니다.

이상적인 것은 한번 정한 가격은 일정 기간 동안 변동이 없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격을 가장 쉽게 정하는 방법은 인근 카페, 커피숍을 시장 조사한 후 평균값을 내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점포 디자인 계획:

커피숍의 목적은 바로 쉼터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논 뷰, 강 뷰, 산 뷰 등 목가적인 경치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 최신의 유행 컨셉에 디자인, 빈티지한 디자인, 모던한 디자인, 미니멀한 디자인 등 그 어떤 디자인 컨셉의 바탕에는 기본적으로 고객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고 쉬어갈 수 있는 분위기가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그다음 쾌적한 공간에 합리성 추구하여 기능적인 점포디자인 계획을 작성해야 됩니다.

너무 쾌적하여 하루 종일 상주하면 회전율이 안 좋을 수 있으니 적당히 합리적으로 타협하기 바랍니다.

영업 계획:
일반적인 서비스업은 오픈하기 것이니 가장 고객을 위한 일이겠습니다.

샵을 운영하면서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오너와 고객 그리고 직원이 모두 행복해질 수 있는 샵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연중 휴무를 정하고 영업시간도 자유로운 것도 좋겠지만, 고객과의 약속된 정확한 시간을 정하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 am: 9 ~ pm: 11시까지 등등으로 잘 보이는 입구에 표시를 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밖에 메뉴작업, 청소, 시스템, 금전관리 등등의 메뉴월화를 하여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메뉴의 완성도, 서비스 제공시간, 청결과 친절한 서비스는 아무리 과해도 좋겠습니다.

기본 계획을 세울 때 이 모든 것을 시뮬레이션하여 준비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음 블로그 포스트는 카페 창업 성공의 80%를 담당하는 목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