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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blog

커피, 물에 의한 미각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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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Manki Kim  on  Unsplash



커피에 맞는 물

물은 커피의 맛과 향기를 꺼내는 중요한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에 포함되는 미네랄 성분이 커피의 색이나 미각에 영향을 미칩니다.

 


물은 크게 나누어 「경수」와「연수」로 나누어집니다.
물에 포함되는 칼슘이나 마그네슘의 이온의 양을 탄산칼슘으로 환산하여
물 1 리터에 포함되는 양을 「물의경도」라고 말합니다. 
위의 성분이 포함되는 양이 1 리터근처 100 mg 이하를 연수
100 mg이상을 경수라고 합니다.

 

한국의 대부분은 연수인데 반해 유럽의 경우는 경수가 중심입니다. 

 

 

 


그럼, 어느 쪽이 커피에 적절한 물일까요?


마일드인 커피를 좋아한다면 연수로 넣는 편이 보다 맛있다고 느끼겠지요 
또, 쓴 맛의 강한 커피를 좋아하면, 경수를 사용한 편이 보다 쓴 맛이 두드러집니다. 
어떤 물이 커피에 제일 적합할까를 생각하는 것보다도
물의 종류에 의한 커피 맛의 변화하며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 물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수돗물로 맛있는 커피를 만들 수 있을까요?
한국의 수돗물의 질은 세계적으로 봐 꽤 높은 수준에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조심하는 것으로 커피를 꽤 맛있게 마실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일 문제인 것은 염소 냄새가 있습니다
좋은 해결책은 물을 한 번 걸러 내면 어느 정도 경감할 수 있습니다. 
활성탄이 들어가 있는 여과기(정수필터)를 설치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수도사용에 있어 주의 사항-


●아침, 수도꼭지로부터 나오는 최초의 물은 사용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전날부터 수도관에 고여 있던 물이므로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반드시 신선한 물을 사용하는 것도 맛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 중요합니다.

 


●끓인 물을 다시 끓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에 사용하는 물에는 다소 이산화탄소가 남아 있는 편이 좋습니다만 장시간 끓인 뜨거운 물이나, 
다시 몇번이나 끓인 뜨거운 물에는 이산화탄소가 거의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철분이 많은 물은 사용하지 않는다.
수도관이 낡아지고 있는 경우 등 붉은빛을 띤 철분이 흘러나오는 일이 있습니다. 
철분은 커피를 탔을 때에 타닌과 결합되어 맛이나 물색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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