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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blog

세계의 커피 생산지 ; 아메리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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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간단하게 커피 생산지 아메리카 편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Photo by Alexander Schimmeck on Unsplash


과테말라 Guatemala coffee

 

과테말라는 마야문명의 발상지로 스페인의 식민지에서 독립한 나라입니다.
중부의 고산지대에서 아주 좋은 커피가 납니다.
대표적인 커피로는 안티구아가 있습니다.

스모크 커피의 대명사이며 화산폭발에서 나온 질소를 커피나무가 흡수한 탓이라고 합니다.

그밖에 엘풀칼, 산타바바라, 안티구아 로잘리타, 과테말라 SHB, 코반, 라우만, 오리엔테, 산마르코 커피가 있습니다.
습식 가공되며 아주 신맛이 나고 스모키하고 스파이시한 향기와 초콜릿향이 납니다.
등급별로 판매되는데 4500피트 이상의 커피를 상품의 커피로

4000-4500피트에서 나는 것은 중급의 커피로 구분합니다.

 


도미니카공화국 dominican republic coffee


18세기에 마르티니크에서 들여왔습니다.
1748년에는 쿠바에 1825년에는 하와이로 커피종자가 수출되어 각각 유명한 커피가 되었습니다.
도미니칸 커피로 통칭되며 산토도밍고 바니 커피가 대표입니다.


마르티니크 Martinique


1720년 최초의 아메리카 커피 재배국입니다

마르티니크에서 아이티, 도미니카 공화국, 과델로프,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 등으로 보내졌습니다.
현재의 커피 산업은 초라합니다.

태풍 피해로 커피 농장이 황폐해진 이후 여전히 복구 되지 않았습니다.

 

 

 

멕시코 mexico coffee


멕시코는 아즈텍 문명의 발상지로 1821년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했습니다.
대다수의 땅이 고산지대이며 세계 4위의 커피 수출국입니다.

연간 약 500백만 포대(포대당 60kg)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멕시칸 커피로 통칭되며

지역으로는 휙스트라, 알투라 코아테펙, 프루마 코익스테펙, 알투라 오리자바, 알투라 후아투스코가 유명하고

코끼리 원두가 납니다

마라고지페 원두와 라퀴담바 엠에스가 최상품으로 땅콩과 초콜릿 맛이 나며 약간 신맛도 납니다.

 

 

Photo by Neeraj Negi on Unsplash

베네수엘라 venezuela


원두는 1730년 마르티니크로부터 들여왔습니다.
타치라(몬테벨로), 메자나 에스테이트, 마리카이보에서 베네수엘라 커피가 생산되며

베네수엘라의 좋은 커피는 콜롬비아와의 국경 근처 서부지역에서 재배됩니다.
커피가 수출되는 항구 이름을 딴 마라키아보스 커피가 유명하며

가장 유명한 마라키아보스 커피는 쿠쿠타, 메리다, 트루질로와 타키라 커피입니다.

동부 산악지대에서 자라는 커피는

수도 이름을 딴 카라카스입니다.
베네수엘라 커피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훨씬 낮은 신맛을 갖습니다.

 

에콰도르 Ecuador


갈라파고스 섬이 있는 나라이자 적도의 화산섬으로 커피를 재배하기 좋은 조건 갖추었지만

생산량은 적습니다.

에콰도르 SHB등급 커피가 유명하며 해발 1,200m~1,800m에서 생산됩니다.

안데스의 바나나나무 그늘에서 재배하는 특징이며

산미가 높고 과일향이 납니다.


엘살바도르 El Salvador Coffee


엘살바도르의 살바도르 커피는 잡힌 풍미와 날카로운 신맛 나며

약한 단맛이 나는 마일드 커피입니다.

브랜드 이름은 피필이며 습식 가공을 합니다.

온두라스 Honduras Coffee


온두라스 커피는 자연건조와 습식 가공되며

주로 저렴한 블렌드용 커피로 사용됩니다.


수리남 Suriname Coffee


1667년 남미에서 네덜란드인들에 의해 첫 번째로 커피 재배하였습니다.

수리남은 자바에 예멘산 모카커피와 프랑스 왕에게 커피나무를 선물했습니다.

네덜란드인들이 해적들에게 커피 묘목을 선물했고 이 나무가 프랑스령 가이아나에 심겨졌습니다.
여기서 자라난 나무는 멜로에 의해 브라질로 밀반출되었습니다.

아이티 Haiti Coffee


아이티-산이 많은 나라라는 뜻입니다
스페인와 프랑스의 식민지였고 미국에 점령당하기도 했습니다.
1725년부터 커피 재배하기 시작하였으며

커피가 최대 수출품입니다.
아이티안 커피로 통칭되며

SHG(해발 1천600미터 이상에서 자라는 커피의 통칭), 포트 오 프린스, 아이티안 블루가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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