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커피 생산지 : 아메리카 2

쿠바 Cuban Coffee 

쿠바 커피는 1748년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들여왔습니다.

한때 자메이카 블루 마운틴과 겨룰 정도로 좋은 커피생산지 였습니다.
공산국가 이후 커피산업 침체되었습니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에서도 나오듯 헤밍웨이는 집필할때 쿠바 커피를 즐겨 마셨습니다.

쿠반 커피로 통칭되며

산타바바라,에스캄블이,크리스털 마운틴 커피가 유명합니다.

 

푸에르토리코 Puerto Rico Coffee

1736년 마르티니크에서 들여왔습니다

세계 6번째 커피수출국입니다.
푸에르투리칸커피로 통칭됩니다.

해발 200m~1,100m에서 재배되며 신맛이 적고 단맛, 향이 풍부하고 중후한 느낌의 커피입니다.

대표 커피는 야우코 셀렉토,그랜드 라레스, 프리메리 커피가 유명합니다.

 

 

페루 Peru Coffee

 

잉카문명의 발상지인 페루는 마일드한 성격상 블렌드용이나 프렌치 로스트로 사용됩니다.

페루비안 커피로 통칭되며안데스 산맥 계곡지대에서 재배됩니다.

대표적인 커피로는 찬차마요, 쿠즈코, 노르테, 푸노 커피가 유명합니다.

 

파나마 Panama Coffee

파나마 커피는 보큐테 지방의 서늘하고 일조량이 풍부한 1,200m의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며

이 지역의 주요 생계수단으로 커피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보큐테 커피가 유명합니다.

 

자메이카 Jamaica Coffee

1725년 마르티니크에서 아이티를 거쳐 커피종자가 들여 왔습니다.

일본의 투자로 커피산업 번창하게 되었습니다.
자메이칸 커피로 통칭되며 산의 높이와 원두의 크기에 따라 등급이 나뉩니다.

자마이카 블루마운틴(JBM) 커피의 황제라고 불리우며

블루 마운틴 산맥의 해발 1,200m 이상에서 재배되며 가장 유명합니다.

땅콩향기와 약간 신맛이 나고 독특한 쇠고기 스프향도 나는 커피입니다.

 

코스타리카 Costa Rica Coffee

 

중남미의 유럽이라고 불리는 코스타리카는 남미에서 전쟁이 없었던 유일한 나라로

화산암과 고지대가 많아 커피재배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쿠바에서 커피가 들어왔습니다.

커피는 주로 수도인 산 조제 인근에서 재배되며 달고 신 깊은 맛을 냅니다.

코스타리칸으로 통칭되며 타라수, FJO, 도카 커피가 유명합니다.

 

콜롬비아 Colombia Coffee

마일드 커피의 대명사로

마일드 커피란,

향이 뛰어나고 맛이 부드러운 커피의 대명사 약간 신맛이 나는 커피를 말합니다.

전세계 커피 생산량의 12%를 차지하며 브라질에 이어 두번째로 커피를 많이 생산하는 나라입니다.

콜롬비아 커피는 훌륭한 품질과 국가 차원에서 커피산업을 보호하는 커피대국으로 유명합니다.

엘살바도르에서 처음 커피를 들여왔고 중부와 동부에서 생산되는 커피 중 메델린이 가장 유명한데

깊은 맛과 균형 잡힌 신맛이 납니다.아르메니아와 마니잘레스 커피는 풍미와 신맛이 약간 떨어 집니다.

미국에서 이 세가지 커피는 MAM로 불립니다.

동쪽에서 재배되는 커피는 보고타와 부카라망가 커피가 있는데

메델린 보다 신맛은 떨어 지지만 깊은 맛과 향이 나는 좋은 커피입니다.

콜롬비아 커피는 당나귀와 후안 발데스 아저씨로 우리나라에 잘 알려져 있습니다.

콜롬비아 커피의 등급으로는 슈프리모-스트레이트용(상품) 엑셀소(중품)로 구분되며

보통 좋은 것은 콜롬비아 슈프리모나 에머랄드 마운틴으로 불립니다.

 

 

브라질 Brazil Coffee

 

브라질은 1800년부터 커피 수출을 시작하여 비교적 늦게 커피재배가 시작된 나라이지만

전세계 생산량의 35%를 차지하는 세계 제일의 커피 수출국입니다.

생산량에 비해 블렌딩용의 저급 커피가 많이 생산됩니다.

브라질리안 커피로 통칭되며 산토스 버본이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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